충북대 산학협력단 산하기관인 충북금연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와 금연지원서비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대 산하기관인 충북금연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와 금연지원서비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충북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 임직원 및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의 흡연율 감소와 건강증진 및 주거복지 향상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향후 금연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찾아가는 금연상담서비스 제공, 금연교육, 금연 정보제공, 캠페인 진행 등의 활동에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금연지원센터는 보건소 등 기존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위기청소년, 여성, 대학생, 장애인,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에 특성화된 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북금연지원센터는 2018년의 사업을 평가받는 2019년 지역금연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청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