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시민들의 공공시설 이용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통합예약 서비스를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교육강좌, 대관 등 25종의 각종 예약을 신청하거나 예약 현황을 조회를 위해 각각 다른 시스템에 접속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신청에서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문자메세지를 통해 접수·결제 등의 처리현황도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여러 부서에서 운영하던 예약신청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통합예약시스템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구축된 통합예약시스템은 만50세~61세 충주시민 대상 인플루엔자 유료 예방접종 신청을 시작으로 1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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