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온라인 판매를 통해 ‘2020 충주시 명품 사과 농업인’을 선발한다.

충주사과 명품 농업인 선발은 전국 최고 브랜드인 ‘충주사과’의 명성을 알리고 폭우와 화상병으로 어려움을 겪은 사과 농가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선발대상은 읍·면동장과 농업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농가로 과실 계측심사를 통해 5곳의 우수농가를 1차 선발한다.

이후 충주시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충주씨샵’에서 열리는 ‘명품 충주사과 대전(11.16 ~ 22)’을 통해 판매, 쇼핑몰 판매량과 소비자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충주시 명품사과 농업인’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신정순 농정과장은 “최고 품질의 충주사과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품 사과를 특별한 가격에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충주씨샵’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뽑는 만큼 한층 재미와 의미가 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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