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044명 모집에 1만 6563명이 지원, 평균 8.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마감한 학생부종합Ⅰ전형은 505명 모집에 4096명이 지원해 8.11대 1의 경쟁률을, 학생부종합Ⅱ전형은 202명 모집에 2,291명이 지원해 11.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충북대학교 대학본부. (사진=충북대)

올해 신설한 SW우수인재전형은 30명 모집에 158명이 지원해 5.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학생부교과전형은 757명 모집에 6554명이 지원해 8.66대 1의 경쟁률을, 지역인재전형은 265명 모집에 2105명이 지원해 7.9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학생부종합Ⅱ전형 수의예과로 40.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학생부교과전형 지구환경과학과가 그 뒤를 이어 27.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안병우 충북대 입학본부장은 “우리 대학을 선택한 학생들에게 최선의 교육환경을 제공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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