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과 미래사회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 인식 변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동시 학부모 강연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도내 11개 시군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 학부모 강연을 총 7회에 걸쳐 강연 현장과 네이버 ‘밴드’ 라이브방송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 강연은 ▲지역사회 교육 연계 ▲미래사회와 외국 자녀교육 사례 ▲역사교육 ▲관계형성을 통한 인성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미 진행된 제천(8월), 청주와 괴산증평(9월 18일)에서는 온·오프라인 진행되었으며 총 400여명(매회 평균 130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진행될 찾아가는 학부모 강연콘서트 지역별 일정과 전문강사 지원 사업 일정을 충북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SNS를 통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더 많은 학부모들이 강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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