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관장 신영호)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전제로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을 허용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라 29일 화요일부터 정상 개관한다.

상설전시실은 시간당 100명으로 제한되며, 영유아체험실은 계속 잠정 휴관한다.

국립청주박물관이 29일부터 재재관한다. 사진은 특별전 핀란드 디자인 10 000년 전시 모습. [사진=국립청주박물관]

박물관의 △상설·특별전시실 100명, △어린이박물관 30명, △무심관 6명 으로 누리집에서 개인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단체 예약 및 관람은 제한한다.

또한 감염자 발생에 대비하여 관람객에 대해 발열 검사 실시 및 개인위생과 이용자 정보를 제공해야 하며, 공용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1~2m)지키는 범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국립청주박물관은 최초의 북유럽 역사 문화 전시이자, 첫 외국 문화재 순회전인 특별전 ‘인간, 물질 그리고 변형 - 핀란드 디자인 10 000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이용객은 국립청주박물관 누리집(https://cheongju.museum.go.kr)을 통해 관람 예약과 교육 및 행사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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