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특별공연 ‘달빛展’을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다음달 4일 오후 6시까지 연휴 기간 동안 청주시립예술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한다.

이번 공연은 추석날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대면공연으로 이루어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온라인을 통해 선보이는 것으로 변경됐다.

청주시립무용단이 추석을 맞아 '달빛전' 특별공연으로 온라인으로 송출한다. [포스터=청주시립무용단]

추석특별공연 ‘달빛展’이라는 제목으로 검무, 향발무, 태평무, 진쇠춤, 진도북춤 등의 작품들로 구성해 화려하고 신명나는 우리 춤 한마당을 감상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쉽고 빠르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긴 명절 연휴를 조금이나마 알차고 특별하게 채워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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