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이하 문화도시센터)가 예비 청년기획자 24명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을 본격 시작했다.

문화예술기획 분야에 대한 열정과 청주지역 정주 가능성을 기준으로 선발된 24명은 지난 16일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17일 1차 교육, 23일 2차 워크숍까지 3차례 사전 만남을 가졌다.

문화도시 청주가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을 본격 시작했다. 사진은 예비기획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 모습. [사진=청주문화재단]

1차 교육에서는 문화도시 사업의 전반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나아가 청년의 시각에서 문화도시를 예술로 풀어보았으며, 23일 2차 워크숍에서는 선배 청년문화기획자인 활동가들이 다양한 문화사업을 공유하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3차례의 사전 만남으로 예열을 마친 문화도시센터의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 과정은 오는 10월부터 3개월 동안 ▲ 이론 및 현장교육 ▲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등 본격 교육 일정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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