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추석을 맞아 결식아동들의 급식 공백 방지를 위해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을 오는 25일까지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모의 실직 등 사유로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에게 도시락 등 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취학아동 학기 중 점심은 교육청이 부담하는 학교급식으로 지원된다. 방학 중 식사는 아동의 사정에 따라 최소 1식 이상 시군에서 지원한다.

점검 내용은 연휴 기간 중 아동급식 지원대책 수립, 급식 운영 기관 위상 상태, 연휴 기간 급식 제공 방법별 사전 대체 수잔 확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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