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0시 20분쯤 충북 충주시 앙성면 능암리의 한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산사태가 인근 축사를 덮치면서 안에 있던 주민 A(76)씨가 실종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실종된 A씨를 찾고 있다.

한편 이날 새벽 충북 중·북부권에는 최대 258mm에 달하는 비가 내려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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