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이 내달 26일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콘서트’를 선보인다.

‘靑年25, 청년이어라!’라는 제목으로 창단 2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검무, 진쇠춤, 태평무, 진도북춤 등의 민속무용과 전통무용을 김진미 예술감독의 안무와 재구성으로 꾸며져 한국 춤의 아름다운 멋과 신명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청주시립무용단이 8월 브런치 콘서트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포스터=청주시립무용단]

이번 공연 티켓은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이전까지의 브런치콘서트는 케이터링비를 포함해 전석 8000원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케이터링은 제공하지 않아 4000원으로 변경됐다.

현장 구매는 불가하고 사전예매만 가능하다.

또한 객석 띄어 앉기와 마스크 착용 확인, 발열체크 등을 시행한 후 입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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