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 4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교차로에서 시내버스가 교통 신호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운전자 A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교차로에서 마주오던 1톤 화물차를 피하려다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물차 운전자 B씨와 탑승자 등 2명도 이 사고로 부상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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