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 전기전자학부 박용수 교수가 마산 3.15의거를 기념해 열린 ‘제11회 전국공모 3.15 미술대전’에서 공예부문 특선을 차지했다.

박용수 교수의 ‘재즈 100’은 행복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우드스피커(소리증폭기)에 담긴 100명의 행복 재즈 연주자를 통한 화합과 융합의 소리를 표현했다. (사진=충청대)

이번 미술대전에 특선을 받은 박용수 교수의 ‘재즈 100’은 행복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우드스피커(소리증폭기) 100개에 담긴 행복 재즈 연주자 100명을 통한 화합과 융합의 소리를 표현했다.

전자공학의 반도체 전공 교수로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하는 오디오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박 교수는 3년 연속 특별상 이상을 받음에 따라 내년 다시 특별상 이상을 받으면 초대작가가 된다.

한편 공모 수상작은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창원 3.15아트센터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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