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불법 체류 카자흐스탄 국적의 A(28)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원룸에서 A씨는 지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리 등에 상처를 냈다.

A씨는 현장 출동한 경찰을 보고 도망치던 중 건물 3층에서 뛰어내려 다리 등을 다쳤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조사를 마치면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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