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이원면의 한 제조업체 직원 A(40·여)씨가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도에 따르면 대전시 동구에 사는 A씨는 지난달 25일 회사에서 대전 105번 환자 B씨와 접촉한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30일부터 회사 기숙사에서 자가격리하다가 지난 2일 이상 증상을 보였다. 재검사 결과, 3일 오후 6시 30분쯤 양성으로 나왔다.
A씨는 청주의료원으로 옮겨졌다.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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