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이 2020년 상반기 충북중소기업인상 시상식에서 유망창업인 부문과 모범 여성기업인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0년 상반기 충북 중소기업인상’에서 청주대 창업보육센터 ㈜카페인마케팅 이수안 대표(뒷줄 오른쪽 첫번째)와 ㈜한걸음 변창수 대표(앞줄 왼쪽 세번째)가 모범여성기업인상과 유망창업기업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진=청주대)

유망창업기업인 부문을 수상한 ㈜한걸음 변창수 대표는 빅데이터 수집 및 활용을 통한 IoT플랫폼 기반 사업으로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다. 2018년 입주해 전동보장구의 기술혁신을 통한 경쟁력확보로 소외계층을 위한 기술개발로 인력창출뿐 아니라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한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성기업인 부문을 수상한 ㈜카페인마케팅 이수안 대표는 올해 5월 입주업체를 졸업한 기업으로, 기술분야와 경영분야의 혁신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창의적 조직문화 형성,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는 물론 여성 일자리 창출과 기업홍보를 통해 모범기업으로 평가 받았다.

충북중소기업청은 기술이 뛰어나고 경영능력이 우수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을 격려하고, 우수사례 확산하기 위해 충북중소기업인상을 제정해 지난 1999년부터 포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총 17개 기업(우수중소기업인 5개, 유망창업기업인 5개, 모범여성기업인 5개, 유망수출기업인 2개)의 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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