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 [사진=충북소방본부]

30일 오전 8시 20분쯤 충북 진천군 이월면 중산리에서 45인승 관광버스가 3m 높이 제방 아래로 떨어져 탑승객 11명 중 7명이 경상을 입었다.

버스가 반대 차선에서 오던 1톤 트럭을 피하려다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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