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사진=충북소방본부]

30일 오전 2시쯤 충북 옥천군 청산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근로자 A(57)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다.

A씨는 대전 화상전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설비기계 등도 불이 타 소방 추산 1억 9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소방인력 52명과 차량 14대를 투입해 40여 분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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