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이 운영하는 문화파출소 청원이 ‘四時사천(동) 비대면 맛보기 클래스’의 수강생을 7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제 비누, 스티치 자수 보자기, 페이퍼아트 캘리그라피, 아로마 진드기 퇴치제 만들기 등 4개 강좌로, 재료비 1만원만 부담하면 4개 강좌를 모두 맛볼 수 있는 1석 4조의 클래스다.

문화파출소 청원이 '사시사천 비대면 맛보기 클래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포스터=청주문화재단]

모집 인원은 선착순 15명으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문화파출소 청원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수강생은 오는 7월 7일 문화파출소 청원에서 교육 자료가 담긴 4개의 제작 키트를 수령한 뒤, 각 강좌별 비대면 수업 일정에 열리는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강사와 질의응답하며 클래스에 참여하면 된다.

당초 문화파출소 청원은 올해 계절별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전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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