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재)충북테크노파크(충북TP, 원장 송재빈)는 충북 전략산업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북전략산업 전문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충북신성장산업 분야 5인 이상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으로, 만 39세 이하 석·박사급(학사 출신은 해당 분야 3년 이상의 경력) 전문연구인력 채용 예정인 기업이 대상이다.

충북TP는 해당 기업에 매월 200만원의 인건비와 2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최대 2년까지 지원하고, 연구역량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비로 연간 1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2일까지 사업신청서 등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송재빈 원장은 “충북전략산업 전문연구인력 채용 지원사업은 우수 전문연구인력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양질의 일자리 지원사업”이라며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