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근 충북도 비서실장이 2일 26대 음성군 부군수에 취임했다.

신 신임 부군수는 1991년 9급 공채로 청원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1995년 충북도청으로 옮겨 총무과, 예산담당관, 의회사무처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 사무관 승진 뒤 자치행정과, 관광항공과, 총무과에서 근무하다가 2018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비서실장을 거쳐 음성군 부군수로 부임하게 됐다.

신 신임 부군수는 “음성군은 농업과 공업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경제도시로 늘 새로운 면모와 위용이 있다”며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건설을 위해 9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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