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군수 박세복)은 행정안전부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훈련에는 모두 242개 기관이 참여했다. 중앙 20곳, 시·도 13곳, 시·군·구 164곳, 공공기관 45곳 등이다.

상위 30%는 우수, 중간 60%는 보통, 하위 10%는 미흡 등급이 각각 부여됐다.

그동안 실시된 각종 재난대응훈련의 노하우와 실제상황에 운영된 매뉴얼 등을 토대로 현장감 있는 훈련을 통해 재난관리책임기관 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노력해왔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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