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군수 김재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하는 충북 나눔 명문기업 1호에 옥천군 소재 한국드라이베아링(주)이 최초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나눔 명문기업은 중소·중견기업이 3년 내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약정하는 사랑의 열매 기부 프로그램이다.

한국드라이베아링은 자동차 부품용 드라이베어링, 붓싱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1987년 창립 이후 꾸준히 연중 지정기탁과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한국드라이베아링이 2003년부터 현재까지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은 20억 원 이상이다. 지난 6일에도 관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저작권자 © 충청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