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10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충북의 새로운 생태·휴양공간 미호천의 시민 친화적 복합공원 조성 계획과 과제’란 주제로 10차 정책콘서트를 열고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최기영 청우종합건축사무소 이사는 기조발제에서 “미호천 친수공간 조성을 통해 친수 인프라 구축, 하천 문화조성 및 친수 이용 운영관리, 청주시민 참여,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선순환 구조 시스템 구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임동 사무관은 “태화강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유발 1조 6781억 원, 부가가치유발 7245억 원, 취업 유발 1만5152명 등 경제효과가 발생했다”며 “이를 통해 생물 다양성에 있어 긍정적인 변화가 생기는 등 태화강이 생명의 강으로 재탄생했다”고 강조했다.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은 서면 인사말을 통해 “1차부터 10차까지 정책콘서트에서 논의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충북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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