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받았다.

박 군수는 9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민선 6~7기 ‘꿈꽈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 실현에 힘쓴 공을 인정받아 이 같은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국가 경쟁력과 청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작자 등에게 주는 상이다.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이 주최하고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했다.

그는 “700여 명의 영동군 전 공직자의 노력과 열정이 인정을 받은 것인 만큼 신뢰와 청렴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희망찬 영동군에서 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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