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청주특수학교 설립 주민설명회가 오는 23일 오후 7시 중앙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9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교는 청주혜원학교 과대과밀을 해소하고 발달단계 장애아동의 전문적인 교육을 위한 유·초등 과정 특수학교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택지개발지구 9400㎡ 부지에 지상 3층, 27학급(유 3학급, 초 24학급)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지적장애 영역 특수교육대상 156명의 학생을 배치하며 총 396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주민설명회 참석대상은 율량동 주민을 포함, 학교설립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모두 가능하다.

저작권자 © 충청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