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최근 환경부의 2019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군은 4그룹인 하수처리인구 5만 명 미만 49개 지자체 중 하수처리 재이용률과 공공하수도 자산관리 기반조성,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효율화,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 개선 등에서 우수사례로 꼽혔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최초로 연속 5년 하수도 분야 전국 평가에서 수상해 의미가 크다”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우수한 점검은 더 강화해서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추진과 효율적인 하수처리, 수질 보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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