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의 한국개발연구원(KDI) 예타 조사 보고회 및 현지실사가 4일 오송 현지에서 실시됐다.

충북도·청주시·LH는 신성장 전략산업인 오송 바이오밸리가 완성될 수 있도록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 통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비전 선포한 '충북 바이오헬스 혁신·융합 벨트 구축'의 핵심사업인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의 한국개발연구원(KDI) 예타 조사 보고회 및 현지실사가 4일 실시됐다.

충북 C&V센터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현장보고회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사업시행자인 경지호 LH충북지역본부장, 충북산학융합본부 원장 등은 오송 국가산업단지 필요성 및 바이오산업 성장성 등을 KDI에 설명했다.

이시종 지사는 “정부 3대 신성장 전략산업으로 선정된 충북 바이오헬스 혁신·융합 벨트 구축이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을 견인하여 세계시장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조기에 조성되어야한다"며 "오송 바이오밸리가 완성될 수 있도록 예타를 반드시 통과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현장실사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은 "국가산단 조성대상지와 개발당위성, 입주수요 폭증에 따른 산업단지조성 필요성, 오송 1, 2산단과 연계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3단지 국가산단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지원을 약속했다.

사업시행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지호 충북지역본부장은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국가 성장동력 확보, 지역균형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를 바이오산업의 핵심거점으로 충북 바이오밸리 5각 벨트의 허브&스포크 역할을 하도록 조성해 G7수준의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바이오산업과 IoT, AI, 빅데이터 등 첨단 신산업을 접목해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도 창출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도는 2020년 상반기 KDI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산업단지 절차 간소화 특례법에 따라 2021년까지 산업단지계획을 수립, 지정·승인(국토부)받아 2022년에 협의보상에 착수한 후 2030년까지 국가산단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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