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2일 오후 5시 30분에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동의한방체인 임교환 대표가 약대 교육환경개선기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수갑 총장과 임교환 대표를 비롯해 이장희 부이사장, 홍진태 약학대학장, 김윤배 약대 동문회장, 노재섭 명예교수 등 대학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학발전에 대해 의논했다.

임교환 대표는 “불철주야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미래의 약학 분야 전문가들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 충북대 약학대학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수갑 총장은 “보내주신 정성에 정말 감사드리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약학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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