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은 내달 27일까지 고위험 운전 행위자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북지방경찰청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도 내에서 난폭, 보복, 음주 운전 등 교통안전에 위협이 되는 고위험 운전행위를 집중단속한 결과, 모두 676명이 검거됐다.

유형별로 보면 난폭 1명, 보복 6명, 음주운전 669명 등이다.

운전 중 불법행위를 상습적으로 한 피의자는 구속 수사하고, 범행에 이용된 차량은 압수조치한다는 게 충북 경찰의 설명이다.

저작권자 © 충청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