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박세복 군수 주재로 부서별 올해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었다.

이 기간 직원들은 군정 전반의 주요 성과와 문제점 등을 되짚고 적극적인 군정 수행 의지를 다졌다.

군은 △경제 활력화 △복지 맞춤화 △농업 명품화 △관광 산업화 △행정 투명화 등 군정 5대 방침에 맞춰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양수발전소 건설 1순위 선정 △군정 사상 6000억 원 시대 개막 △호주·중국 등 대외 교류협력 발판 마련 △포도·국악·와인축제 성공 개최 △영동사랑상품권 발행 △전선지중화사업 추가 선정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 추진 등이 주요성과로 꼽혔다.

박세복 군수는 “추진결과 나타난 문제점들을 더욱 고민하고 연구해 군정발전의 새로운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군민들이 더 웃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군정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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