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와 충북도는 2일 도내 성장사다리 대표기업 50여개사를 초청해 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교류 및 협업과제 발굴을 주제로 네트워크 행사를 가졌다.

성장사다리 대표기업은 성장단계별 대표기업인 글로벌 강소기업, 충북스타기업, Pre스타기업, Post-BI기업을 말한다.

행사 1부에서는 아시안 각국의 시장현황과 트렌드, 현지화전략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열렸다. 우즈베키스탄 현지전문가를 초빙해 우즈베키스탄 수출 및 투자’에 대한 글로벌 마케팅 특강도 진행했다. 행사 2부에서는 성장단계별 대표기업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홍양희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은 "성장사다리 네트워크가 산학연간 정보교류와 협업과제 발굴로 이어져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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