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나 주무관, 손성호 주무관, 정여원 문화관광 해설사(왼쪽부터)

청주시청 관광정책과 직원들이 제46회 관광의 날을 맞아 관광진흥에 기여한 공적으로 각종 상을 수상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청주시 관광정책과 이한나 주무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손성호 주무관과 정여원 청주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충북도는 30일 청주 M컨벤션웨딩홀에서 충청북도관광협회 주최로 '충북 관광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고 이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이한나 주무관은 청주의 잠재적인 관광자원인 ‘초정약수’를 활용한 초정치유클러스터 공모 선정 공로와 ‘직지(直指)’의 관광브랜드화를 통해 청주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은 손성호 주무관은 내수 초정리 일원에 초정행궁 재현을 통해 청주관광 도시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정여원 청주시 문화관광해설사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청주 관광명소를 소개하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수상을 했다.

이들 수상자들은 "청주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청주가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