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찬(56) 충북대학교병원장이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선정한 100인의 보건의료인(Top 100 Health Professionals 2015)에 올랐다.

11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조 원장의 'TOP 100' 선정은 2005년에 이은 두 번째이며, 2006년부터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와 미국 인명 정보기관(ABI), IBC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고 있다.

조 원장은 지금까지 230여 편의 SCI(과학논문 인용색인)급 논문을 포함해 총 300여 편의 심혈관질환 관련 기초 및 임상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조 원장은 미국과 유럽 심부전 학회 회원으로 대한심장학회 심부전 연구회장과 8차 아시아-태평양 심부전 학술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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