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사범대학 지리교육과가 19일 오전 9시부터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지하광장에서 지리사진전을 개최했다.

충북대 지리교육과의 지리사진전은 ‘지리: 사진으로 만나다’를 주제로 35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작품전은 사진작품을 통해 지리학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작품전에서 선보인 작품들은 지리교육과 전임교원, 학부생, 대학원생 등이 현장답사를 하면서 촬영한 다양한 자연경관 및 인문경관 작품이다.

김종연 지리교육과 학과장은 “지리학에서 현장 답사는 매우 중요하며, 답사의 내용을 다른 사람과 교류하는 것은 중요한 소통이고 지리를 가르칠 예비 교사로서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예비 교사로서의 역량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대학 구성원 및 지역주민 등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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