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SK하이닉스(대표 이석희), 행복모아(대표 조상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박병일)와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훈련 지원에 나선다.

10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NCS컨퍼런스룸에서 송승호 총장, SK하이닉스 이일우 청주경영지원실장, 행복모아(주) 조상욱 대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병일 충북지사장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역의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직업교육 및 훈련지원을 위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행복모아(주) 조상욱 대표, SK하이닉스 이일우 청주경영지원실장,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송승호 총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병일 충북지사장

이번 협약에 따라 △발달장애인의 직업교육 및 고용증대를 위한 협력 △참여 기관의 교육 및 재능기부를 통한 교류협력 강화 △지역사회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연계협력 △행복모아(주) 재직근로자 교육지원 △교육부 후진학선도형 사업의 평생직업교육 협력 등 참여기관이 필요로 하는 관련 분야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송승호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산업체, 공공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취약계층의 직업교육과 고용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복모아(주) 조상욱 대표는 “SK하이닉스 자회사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재직근로자의 교육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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