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은 15~18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에 현존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 홍보관을 운영한다. 

'여행에 빠지다'를 슬로건으로 400여 개 국내·외 관광산업 관련 업체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청주시는 전시부스 2개 동을 마련해 직지 영인본(하권), 직지금속활자인판, 금속활자 제작과정을 담은 디오라마, 홍보 패널 등을 전시한다.

고인쇄박물관은 앞으로도 파주 북소리 축제, 지상군페스티벌 등 전국 주요 행사장에서 직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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