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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제 민·관·공 해결' 충북사회혁신플랫폼 출범
박상연 | 승인 2019.08.13 14:48
충북사회혁신플랫폼 출범식이 13일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지역의 사회문제를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민·관·공공기관이 협업으로 풀어가기 위한 ‘충북사회혁신플랫폼’이 생겼다.

충북도와 충북사회혁신플랫폼 추진위원회는 13일 청주 S컨벤션에서 ‘2019 충북사회혁신플랫폼 출범식’을 가졌다.

민·관 협업 프로세스인 이 플랫폼은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문제를 문제 당사자가 아닌 개별기관 중심으로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혁신포럼(플랫폼)을 기획했다.

충북도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지역혁신포럼 사업에 응모애 4월 최종 선정되었으며, 5월부터 7월까지 충북도만의 특성을 반영한 실행의제 15개를 발굴했다.

이어 5월과 6월에는 한국소비자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진천·음성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0개소와 충북신용보증재단, 충북기업진흥원 등 도 공공기관 11개소 등 총 21개 공공기관이 간담회를 열고 지역문제 해결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사)충북시민재단 등 5개 시민사회단체와 3개 연구기관을 포함, 총 34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34명의 민·관·공기업 대표자로 구성된 ‘충북사회혁신플랫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시종 충북도지사,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이희숙 한국소비자원 원장, 강태재 (사)충북시민재단 이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장례식장 1회용품 줄이기 △쓰레기 없는 걷기 좋은 마을 만들기 △영유아 교육·보육시설 급식위생 안전관리 지원체계 마련 △청년들의 생활 및 교육지원을 통한 청년농촌정착플랫폼 구축 △유휴공간 활용 충북여행자를 위한 게스트하우스 운영 등 15개 실행의제에 대한 원탁회의가 진행됐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이 플랫폼은 시민사회와 정부,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 등 모든 사회구성원들이 함께 지역 문제를 발견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전 과정을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하는 역할로 ‘함께하는 충북’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박상연  syp20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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