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유원대와 손잡고 영동군의 크리에이터 양성에 나선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8월 27일 유원대학교 인재개발원 교육장에서 개강하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영동군의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포스터=충북콘텐츠코리아랩]

모집기간은 오는 8월 20일까지로 총 15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영상콘텐츠 제작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12회, 총 40시간으로 오는 8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10시에 강의가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교재 제공)다.

이번 양성과정은 충북 영동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양성 및 창작환경 마련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지역 향토문화 탐방과 함께하는 콘텐츠 기획’으로 영동군 황간면에 위치한 조선시대 누각인 한천정사 등을 견학하고, 콘텐츠 창작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인 지적재산권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는 등 다채롭고도 실질적인 커리큘럼이 준비돼 있다.

특히 마지막 12회 차에는 창작한 영상콘텐츠에 대한 상영회를 개최하여 서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우수콘텐츠를 선발, 총 상금 100만원을 시상 할 계획이며 수료생에게는 향후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지원 사업 공모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도 예정돼 있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유원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http://sanhak.u1.ac.kr) 공지사항 또는 전화 043-740-1742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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