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중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북도지부 김덕중 회장(62)이 국민포장을 수상한다.

김 회장은 12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65주년기념 자유수호결의대회'에서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를 수호하고, 선진사회 건설에 앞장서 온 공적을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받는다.

김 회장은 연맹의 대국민 호국안보사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창달과 세계평화에 이바지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6.25전쟁당시 음식재현시식회와 안보견학, 통일안보교육을 강화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토론대회와 민주시민교육 확대로 성숙한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데 앞장서왔다.

특히 사회적 약자 돌봄활동인 동네행복지킴이 사업과 학교폭력 및 성폭력예방 순찰활동은 물론 아동지킴이활동, 산불예방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해왔다.

김 회장은 2009년도에 증평군지회를 결성하며 지방조직 확충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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