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는 오는 7월 24일까지 재학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여름학기 2기 외국어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충북대 재학생들의 실용영어 및 어학능력 향상을 통해 글로벌 역량과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어학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22일(월)부터 8월 23일(금)까지 5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에 제한이 없는 ▲영어회화(Basic, Level 1, Level 2) ▲영어회화 집중반(주 5일 3시간 수업) ▲영작문 강좌 ▲특별강좌(TED Talks) ▲외국어 클리닉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중급 중국어로 구성됐다.

특히 외국어 클리닉은 소규모 맞춤식 외국어교육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이 원하는 강좌유형(영어발음 클리닉, 스페인어, 베트남어 등)에 따라 강사를 선정한다. 또한, 원어민 영어회화 집중반은 매일 3시간 동안 원어민강사와 집중수업을 통해 단기간 내 영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수강신청과 자세한 사항(강의시간, 강사, 모집인원, 강좌안내 및 교재, 수강료 등)의 확인은 충북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가능하다.

충북대는 각 강좌별로 ‘개신가족 할인’이라 하여 교직원 및 재학생에게 수강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는 21세기 인재를 키우기 위해 외국어 교육은 물론, 국제적인 소양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양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세계 유수 대학들과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실력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