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 이하 한국공예관)은 21~30일 제2전시실에서 ‘2019 Hot Glass Now’전을 개최한다.

‘2019 Hot Glass Now’는 핫 글라스를 전문으로 다루는 22인의 작가가 참여한 대규모 전시로, 블로잉과 램프워킹 등 불을 사용하여 제작한 총 22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오는 30일까지 ‘2019 Hot Glass Now’전을 개최한다. [포스터=청주시한국공예관]

불에 녹인 유리를 입으로 불어가며 성형하는 블로잉과 산소‧LPG가스를 혼합한 연료를 발화시켜 유리를 가열‧성형하는 램프워킹은 화려한 색상과 조형미가 특징인 유리 기법으로, 이번 전시는 두 기법이 완성한 핫 글라스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조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와 더불어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청주대학교 공예관에서 ‘Meet the Hot Glass Show’ 워크숍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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