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노영래)는 6월 18일 오후 3시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충북지역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한국은행 창립 69주년 기념 지역경제발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산업연구원 김선배 선임연구위원과 김윤수 연구위원이 '충북지역 산업의 구조도도화및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전략과 과제', 대전대학교 김규배 경영학과 교수가 '충북지역 바이오 산업 현황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갖는다.

이어 이장희 충북대 교수의 사회로 전광호 충북도 경제통상국 산업육성팀장, 문진철 충북테크노파크 차세대에너지센터 태양광산업팀장, 이현재 청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정 길 충북도 바이오산업국 바이오산업팀장, 이상수 메드트로닉코리아 상무, 천명환 목원대 경영학과 교수 등의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 5월 22일 충북 오송에서 바이오헬스산업이 국가 비전으로 선포된 가운데 충북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미래 성장의 원천이 될 신성장동력산업을 효율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세미나는 충북경제 발전에 관심 있는 지역민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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