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조사기관협의회가 주최하고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이 주관하는 ‘2019 충청북도 매장문화재 조사·연구 성과 발표회’가 31일 오후 2시 충북도문화재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발표회는 충북문화재조사기관협의회 회원기관인 미래문화재연구원, 서원문화재연구원, 중원문화재연구원, 충북도문화재연구원, 한국선사문화연구원, 호서문화유산연구원 등 회원기관이 최근 충북지역 매장문화재 발굴조사로 확인한 유적의 학술연구 성과를 짚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2019 충청북도 매장문화재 조사·연구 성과 발표회’가 31일 오후 2시 충북도문화재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포스터=충북도문화재연구원]

발표 주제는 ▲청주 봉산리 점말유적의 구석기 문화층(윤병일·한국선사문화연구원) ▲청주 가경홍골지구 도시개발사업부지 및 추가부지 내 유적(김도연·충북도문화재연구원) ▲충주 동부외곽 순환도로(금릉공원) 개설공사 문화재 정밀발굴조사(윤재윤·중원문화재연구원) ▲청주 충북환경교육체험센터 신축공사 부지 내 유적(고려~조선)(신지향·호서문화유산연구원) ▲영동 신항리(182번지) 창고시설부지 내 유적(김동국·미래문화재연구원) ▲괴산 첨단산업단지 조성부지(2구역) 내 유적(장덕원·서원문화재연구원)이다.

저작권자 © 충청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