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충북도와 함께 지역의 차세대에너지 산업과 바이오 산업을 이끌기 위해 최종서 박사(차세대에너지센터)와 조영준 박사(바이오센터)를 신임 센터장으로 각각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공식업무에 들어간 최종서 박사와 조영준 박사는 충북의 차세대에너지 산업과 바이오 산업 관련 기업들의 성장을 돕고 충북경제 성장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테크노파크 차세대에너지센터장으로 취임한 최종서 박사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전기전자공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삼성SDI 연구소 수석연구원과 그룹장을 거쳐 WPM(국책과제)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또한 바이오센터장으로 취임한 조영준 박사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생물학(동물학) 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성균관대학교 창의연구단 선임연구원을 시작으로 (주)아이지에스 대표이사, 서울대학교 의약단백질네트워크 연구단 책임연구원, (재)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기획실장, (주)CNJ연구소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13건의 연구논문과 특허 등록 2건을 보유한 바이오분야 전문가이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는 충북의 산업육성과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지원으로 지역의 성장을 이끄는 지역혁신거점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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