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경영학부 홍성원 학생(3학년, 지도교수 황윤민)이 2019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 됐다.

홍성원 학생은 현재 가이안태스크의 대표로 충북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마켓진출 목표로 인공지능 기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높은 점수로 선정됐다.

경영학부 홍성원 학생(좌측)과 황윤민 지도교수

홍성원 학생은 충북대학교 연계전공 과정인 벤처비즈니스연계전공과정을 복수전공으로 선택해 창업과 관련된 과정을 들으며 체계적으로 준비해왔고, 알파고에 사용된 딥러닝 기법을 응용한 양봉산업 밀원탐색 서비스를 개발하고, 인공지능 기반 다양한 산업 응용 서비스 모델을 기획하는 등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그 결과, 홍성원 대표는 학부생 사업가로는 이례적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정되며 충북대 경영대와 벤처비즈니스연계전공의 교육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한편, 홍성원 학생이 선정된 청년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창업지원프로그램 중 가장 큰 사업으로 만 39세 미만 청년 창업기업에 최대 1억 원 지원, 창업실무교육, 오피스, 인적 네트워킹, 투융자 연계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국내 대표적 성공 스타트업체들이 해당 사업 지원을 토대로 급성장했으며 신생기업이 발전하는 데 지지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청년사업가 오천여 명이 지원하는 등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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