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가 치열한 경쟁을 치르게 되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설계공모 응모결과, 공동참여를 포함한 9개 업체가 작품을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최근 3년 동안 설계공모를 실시한 행복도시 내 광역복지지원센터 및 복합커뮤니티센터의 평균경쟁률 4.2대 1를 훨씬 뛰어 넘는 수준이다.

행복청은 이번 설계공모에서 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 시에 공모업체의 작품 설명과 질의응답을 없애고 작품만으로 평가토록 한 것이 경쟁을 높이는데 한 몫을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설계공모는 23일 작품심사를 거쳐 25일 최종 당선작을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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