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주제영상

▲ 15일 충북 청주시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에서 열린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주제영상 촬영 행사에서 우산을 든 시민들이 행진하고 있다./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제공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개최하는 충북 청주시민들이 주제영상 촬영에 구슬땀을 흘렸다.

15일 청주시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에서 진행된 주제영상 촬영 행사에서 시민 1000명은 올해 공예비엔날레 주제인 '확장과 공존' 로고를 1000개의 우산으로 만들어 냈다.

주제영상의 콘셉트는 'First Blossom(첫 번째 꽃을 피우다)'이다. 비 오는 날 우산을 쓴 사람들이 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옛 연초제조창으로 모여드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번에 촬영된 올해 공예비엔날레 주제영상은 온라인채널(유튜브, SNS 등)에 게시된다. 국내외에 공예비엔날레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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