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총무담당관실 직원 20여명은 23일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시설인 예심하우스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총무담당관실 직원들은 임가공·선물용 박스 포장작업 등을 도우며 훈훈한 한 때를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장애인 분들이 함께 생활하며 생업을 꾸려 가는 소중한 보금자리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을 드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나눔봉사의 사회적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겨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