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자연과학대학부설 과학기술진흥센터는 ‘2019 미래형 과학꿈나무 교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삼성꿈장학재단에서 공모한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의 전문형교육복지사업(과학∙IT) 선정에 따라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충북대는 지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2018학년도 ‘미래형 과학꿈나무 교실’ 학생들이 서울대학교에서 연구분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19 미래형 과학꿈나무 교실’은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사회적 배려대상 가정의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반(중학생 1학년), 심화반(중학생 2학년), 탐구반(중학생 3학년)으로 구성해 과학∙IT 분야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무료 교육과 중식을 지원받는다. 수업은 과학자특강(Open lab), 컴퓨팅사고, 탐구프로젝트, 교육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원서접수는 오는 4월 12일(금)까지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로 교육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부설 과학기술진흥센터 홈페이지(http://scitech.chungbuk.ac.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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